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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효능과 부작용 - 수면을 돕는 마그네슘

원자 번호 12번인 마그네슘은 우리 몸의 뼈 내에 60%를 이루며, 그 외에 세포 구성에 40%를 구성하는 뼈와 치아를 이루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신경과 근육의 기능들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합니다. 이 역할은 칼슘과 비슷한 역할이기도 합니다. 주의할 점으로 칼슘과 마그네슘을 같이 섭취 시에는 오히려 칼슘이 마그네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칼슘과는 따로 섭취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사실 마그네슘은 부작용의 문제보다는 결핍 시에 문제를 더 집중적으로 봐야 합니다. 마그네슘이 조금이라도 부족하게 될 시 몸에 즉시 여러 가지 악영향이 오기 때문입니다.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된 음식

고등어(100g기준으로 217mg)

다시마(100g기준으로 760mg)

견과류와 콩(100g기준으로 150~250mg)

시금치(70g 기준으로 55mg)

마그네슘 하루 권장량

남성의 경우 하루 350mg

여성의 경우 하루 280mg

마그네슘 효능

마그네슘의 효능으로는 숙면효과에 크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몸의 긴장을 풀어주어 근육의 이완을 도와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돕습니다. 불면증에 시달리고 계시다면 마그네슘을 하루 350mg 용량으로 섭취해보시는 게 도움이 될 겁니다. 또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능은 스트레스와 분노 조절을 도우며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분비하게끔 합니다. 변비 환자에게 마그네슘은 몸에 수분을 충분히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변비해소를 돕습니다. 마그네슘은 뼈를 튼튼하게 해 주기 때문에 골다공증 환자에게도 도움을 줍니다. 또 다른 환자인 당뇨환자에게도 장기간의 마그네슘의 섭취는 인슐린의 작용을 향상하기에 좋습니다. 다만 과다 섭취 시에는 몸의 수분을 유지시키기 때문에 설사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한 아연과 마찬가지로 구토감과 매스꺼움을 유발할 수 도 있습니다.

마그네슘 결핍

빈혈, 현기증, 두통, 부정맥, 근육 경련, 무기력, 피로감, 집중력 저하, 불안, 초조 , 변비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주로 눈 아래 떨림이 발생할 때 마그네슘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므로 눈 떨림이 발생할 시 반드시 마그네슘 부족이 아닐 수도 있지만 한 번쯤 마그네슘이 부족한 게 아닐까 생각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흡연자의 경우 마그네슘의 흡수가 잘 안되기 때문에 마그네슘을 따로 챙겨 먹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될 경우 세포의 노화도 빠르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아연 효능과 부작용 - 여드름 개선에 좋은 이유

원자번호 30번으로 정해져 있는 아연은 미량이지만 인체를 구성하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영양소이다. 아연이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해산물인 굴, 멸치에서 많이 섭취 가능하며 소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육류와 버섯, 녹차에서도 발견된다.

아연의 대부분은 손톱, 머리카락, 뼈, 근육 등을 구성하는데 쓰이지만 적은 섭취만으로 피부 미용에 굉장한 도움을 준다. 항산화 효과로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피부 노화를 억제하며 여드름의 생성의 근본적인 피지와 각질의 뒤엉킴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드름을 관리하고 싶다면 아연의 섭취를 적극 권장한다.

여드름의 생성은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각질과 피지의 뒤엉킴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에 각질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이 여드름 생성의 일차적인 원인이 된다. 이차적인 원인으로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피지를 분비하게 되는데 그동안 쌓여있던 각질과 분비되는 피지가 서로 뒤엉켜서 단단해지고 여드름이 되는 것이다. 

여드름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각질과 피지 두 가지를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각질의 발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없으니 각질이 발생할 시 각질을 수시로 제거해주면 되지만 피지의 과도한 분비는 물리적으로는 막을 수 없는데 이때 아연을 섭취하게 되면 피부에서 피지의 분비를 과도하지 않게 조절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여드름을 방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비용이 많이 드는 각종 화장품이나 번거로운 피부관리보다는 인체의 필수 구성 요소이며 근본적인 여드름 생성 방지의 해결책을 줄 수 있는 아연을 섭취해봄으로써 여드름과 피부 노화를 동시에 잡는 것이 어떨까 적극 권장해본다. 

아연의 일일 적정량은 일반적인 여성일 경우 8g 남성일 경우 11g을 섭취하면 된다.

아연 과도하게 섭취 시

구리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여 복통과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적당하고 꾸준한 소량 섭취가 중요하다. 공복에 섭취시에 복통을 느낄 수 있으니 꼭 식후에 먹는것을 권한다. 또한 피부를 부드럽게 만드는 비타민A와 같이 섭취하게 되면 효과가 배가 된다. 아연의 과도한 섭취는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아연 결핍 시

면역력 기능이 저하되고 식욕이 감퇴, 우울증과 탈모, 피로감이 옴으로 피부미용뿐만 아니라 생활에 무리를 주는 이유가 될 수 있음으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아연은 적은 양으로 인체에 존재하지만 그 적은 양이라도 결핍 시에 부작용이 너무 많고 섭취를 충분히 할시 이점이 많으니 꼭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요즘 같은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경우 아연은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영양소중에 하나이므로 반드시 섭취해주는 것이 신체의 면역력을 올려주어 감염을 방지해줄 수 있을 것이다.

카레가 치매예방에 좋은 이유 / 강황의 효능 - 항염효과와 항산화 효과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은 일반적으로 카레에서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이다. 강황이 노란색인 이유는 강황 안에 들어있는 노란색을 띠는 색소 성분인 커큐민 때문이다. 이 노란색을 띠는 커큐민은 크게 2가지 인체에 이로운 기능을 하는데 첫째로는 항염 효과와 둘째로는 항산화 효과다.

커큐민의 가장 큰 장점 2가지

1. 항염 효과는 뇌 기능 개선에 큰 도움을 주는데 커큐민의 항염 효과로 뇌혈관의 염증을 막아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2. 항산화 효과는 활성 산소를 제거함으로써 피로감과 노화를 예방, 방지한다.

커큐민의 항염 효과는 치매예방에 탁월하다. 카레를 많이 먹는 인도인들은 전 세계에서 치매 발병률이 가장 적은 나라로 통계 발표되었다. 이 발병률은 미국인(서방국)에 비해서는 1/4 수준으로 타국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치매 발병률이다. 이렇게 치매 발병률이 낮은 가장 합리적인 이유로는 인도인들이 자주 먹는 카레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카레에 들어있는 커큐민은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뛰어나다.

커큐민이 기억력 감퇴를 일으키는 치매 환자의 뇌 속에서 발견되는 염증 세포(베타 아밀로이드)를 파괴함으로써 치매를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치료효과는 아직 동물실험에서 밖에 입증되지 않은 가설이긴 하지만 인도인들의 치매 발병률과 커큐민을 섭취한 남녀 40명은 기억력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연구 결과로 인해 높은 신빙성을 띄고 있다. 염증을 줄여주기 때문에 각종 근육통에 또한 효과적이다.

커큐민의 항산화 작용은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호흡을 할 때 에너지를 생산해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활성 산소가 발생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활성 산소는 90%의 질병의 원인으로 여겨지며 또 다른 활성 산소의 단점으로는 인체의 노화를 촉진시킨다. 다만 활성 산소는 강력한 살균 작용을 하므로 200여 가지가 넘는 질병을 막아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인체에게 있어서는 양날의 검이다. 하지만 과도한 활성 산소는 반드시 이롭다고 할 수 없으므로 적절한 제거가 필요하다. 커큐민은 이러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역할을 한다. 즉, 커큐민을 섭취함으로써 활성 산소를 줄여 노화를 방지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추가로 커큐민은 암 예방에도 탁월한 작용을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커큐민의 염증(유해 단백질)을 제거하는 기능 때문이다. 그로 인해 지방세포를 제거하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헤르페스라고 불리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의 활성을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 이 바이러스는 정도가 심해지면 구강암을 유발하므로 커큐민이 구강암을 예방한다고 볼 수 있다. 커큐민은 위산 억제, 조절을 하여 소화작용에도 도움을 주며 속 쓰림을 호소하는 사람에서 추천할만하다. 

섭치 시 주의할 점은 임산부와 저혈압을 갖고 있는 사람, 수술을 앞둔 사람 등은 커큐민을 섭취 시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이렇게 이점이 많은 커큐민을 가장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카레이며 카레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음식이고 쉽게 요리 가능하니 주 2일 이상 카레를 요리해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권장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