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효능과 부작용 - 여드름 개선에 좋은 이유
원자번호 30번으로 정해져 있는 아연은 미량이지만 인체를 구성하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영양소이다. 아연이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해산물인 굴, 멸치에서 많이 섭취 가능하며 소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육류와 버섯, 녹차에서도 발견된다.
아연의 대부분은 손톱, 머리카락, 뼈, 근육 등을 구성하는데 쓰이지만 적은 섭취만으로 피부 미용에 굉장한 도움을 준다. 항산화 효과로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피부 노화를 억제하며 여드름의 생성의 근본적인 피지와 각질의 뒤엉킴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드름을 관리하고 싶다면 아연의 섭취를 적극 권장한다.
여드름의 생성은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각질과 피지의 뒤엉킴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에 각질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이 여드름 생성의 일차적인 원인이 된다. 이차적인 원인으로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피지를 분비하게 되는데 그동안 쌓여있던 각질과 분비되는 피지가 서로 뒤엉켜서 단단해지고 여드름이 되는 것이다.
여드름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각질과 피지 두 가지를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각질의 발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없으니 각질이 발생할 시 각질을 수시로 제거해주면 되지만 피지의 과도한 분비는 물리적으로는 막을 수 없는데 이때 아연을 섭취하게 되면 피부에서 피지의 분비를 과도하지 않게 조절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여드름을 방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비용이 많이 드는 각종 화장품이나 번거로운 피부관리보다는 인체의 필수 구성 요소이며 근본적인 여드름 생성 방지의 해결책을 줄 수 있는 아연을 섭취해봄으로써 여드름과 피부 노화를 동시에 잡는 것이 어떨까 적극 권장해본다.
아연의 일일 적정량은 일반적인 여성일 경우 8g 남성일 경우 11g을 섭취하면 된다.
아연 과도하게 섭취 시
구리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여 복통과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적당하고 꾸준한 소량 섭취가 중요하다. 공복에 섭취시에 복통을 느낄 수 있으니 꼭 식후에 먹는것을 권한다. 또한 피부를 부드럽게 만드는 비타민A와 같이 섭취하게 되면 효과가 배가 된다. 아연의 과도한 섭취는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아연 결핍 시
면역력 기능이 저하되고 식욕이 감퇴, 우울증과 탈모, 피로감이 옴으로 피부미용뿐만 아니라 생활에 무리를 주는 이유가 될 수 있음으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아연은 적은 양으로 인체에 존재하지만 그 적은 양이라도 결핍 시에 부작용이 너무 많고 섭취를 충분히 할시 이점이 많으니 꼭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요즘 같은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경우 아연은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영양소중에 하나이므로 반드시 섭취해주는 것이 신체의 면역력을 올려주어 감염을 방지해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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